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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스포츠·레저 메카로 육성한다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6. 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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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동계올림픽 인프라 유산 및 스포츠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자 '평창, 올림픽유산 계승 및 스포츠메카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한다.


이번 용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에 따라 평창군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고, 국제적으로는 남북관계 개선을 이끈 평화의 땅이자 문화관광의 허브로, 국내적으로는 동계스포츠 메카에서 하계스포츠까지 아우르는 스포츠레저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연구용역은 6월 7일부터 9월 4일까지 90일간 진행되며, 평창군 기초현황 및 여건 분석, 올림픽 개최 후 관련 법제도 및 정책방향 검토, 올림픽 유산 활용 국가별 유형별 선진사례 분석, 스포츠 메카 구축 기본구상 및 세부사업 제시, 스포츠 문화·관광 신규 콘텐츠 발굴을 과업으로 하고 있다.


특히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진 올림픽 수혜 효과를 폭발력을 가진 킬러 콘텐츠(killer contents) 개발과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남부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함으로써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정의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확보된 편리한 교통망인 KTX 등 동계올림픽 시설의 사후 활용도를 높이고,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사계절 스포츠 메카로 거듭나는 평창군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13일 대한레슬링협회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고, 4월 17일 조직개편을 통해 스포츠마케팅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6월 4일에는 「평창군 스포츠 도시 육성 조례」를 입법예고하는 등, 스포츠레저 산업의 메카가 되기위한 작업을 착실히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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