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평창군 제63회 현충일 추념행사 거행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6. 5. 14:26

본문

300x250
반응형



평창군이 제63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및 전몰군경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범 군민적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한다.


현충일 추념식은 6일 평창읍 노산 현충탑 경내에서 보훈가족과 각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에는 전국 동시 취명과 군부대의 조총(弔銃) 발사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실시한다. 


이어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학생대표가 헌화와 분향으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다. 


다음으로 어승담 평창부군수가 추념사를, 평창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남권 시인이 헌시낭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전체 진행을 총괄하는 가운데, 현충일 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충혼탑 근처의 환경정비를 마쳤다.


평창경찰서는 행사장 진입로 주변의 교통정리를 하고, 평창JCI는 보훈가족을 위해 현충탑 경내까지 수송차량을 지원한다. 


또한 관내 학생들이 추모 리본을 달아드리고, 평창소방서가 급수 지원을 실시하는 등 각 기관의 협조로 추념식이 치러질 예정이다.


김명기 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현충일 당일 각 가정마다 조기를 게양하고, 사이렌 소리에 맞춰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을 올려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현충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를 추진해, 자정까지 조기를 게양하고, 오는 20일에는 ‘군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음악회’를, 25일에는 ‘6.25전쟁 68주년 행사’ 등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보훈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