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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정의당 지도부, 4일 강원도 일시 방문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6. 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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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지도부가 선거지원을 위해 4일 강원도를 일시한다. 


정의당의 이정미 대표는 오전 11시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춘천을 바꾸기 위한 정의당 정책홍보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강원대학교 후문과 후평동 MS마트 등 춘천시내에서 엄재철, 윤민섭 후보 지지 유세를 진행한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오후 1시 30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대명원 도시숲 문제와 원주시 현안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춘천시민 여러분!


오늘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강원도 춘천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6·13지방선거는 촛불시민혁명 이후 처음 치러지는 지방선거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정치에서의 개혁을 시민들로부터 요구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손을 잡고 최저임금 산입범위와 취업규칙 변경에 대한 개악을 날치기 통과시켰습니다. 그 이전에 이미 선거구제 획정과 염동열, 홍문종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에서도 보여줬던 행태가 반복되어진 것입니다. 특정 정당에게 독식되는 질서를 깨고 개혁적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견제할 수 있는 정당, 바로 정의당이 필요합니다.


지방정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지방선거를 기준으로 44명의 강원도의원 중 36명이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소속이었고, 21명의 춘천시의원은 모두 거대 양당 소속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좋은 정치가 나올 수 있고, 어떻게 지역을 바꿀 수 있겠습니까.


특정 정당이 지방의회를 독식하니 제대로 된 견제를 할 수 없게 되고, 춘천시의회에서는 2016년에 국민권익위에서 최하위 평가를 받고, 시민단체의 의정평가에서도 전반적으로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지방의회를 바꾸기 위해서는 정의당 의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정의당 의원이 어떻게 지역을 변화시키는 지 다른 지역에서 알 수 있습니다. 강원도에서도, 그리고 춘천에서도 정의당 의원이 당선되어 거침없는 지방의회 개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십시오. 정의당은 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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