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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 강원도 비전 발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5. 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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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와 심기준 강원도당위원장이 남북평화 시대를 맞아 강원도민 중심 시대를 열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최 후보와 심 위원장은 29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브리핑룸에서 ‘강원도 비전발표 및 캠프 사무실 공개 미디어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무선 마이크를 착용하고 스탠딩으로 진행한 강원도 비전발표에서는 심기준 강원도당위원장이 먼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약속한 강원도 공약에 대해 소개했다.


심 위원장은 △동계 올림픽 성공을 기반으로 세계 속의 평화관광 1번지 육성 △남북한 경제협력 및 교류의 선도지역으로 육성 △강원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통여건 개선 추진 △지역맞춤형 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 △폐광지역 특화(대체)산업 육성 등을 설명하며 이들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심 위원장은 “분단 상황에서 강원도는 변방이었지만, 한반도 평화시대 강원도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것”이라며 “압도적 지지로 6월 13일을 강원도의 날, 강원도민의 날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최문순 후보는 남북평화의 시대, 한반도 평화의 시대에 강원도 중심시대를 열어갈 비전을 발표했다.


‘동해 북부선(강릉~제진) 바로 착공’을 비롯해 △아동수당 50만원, 육아전업수당 20만원 지급 △어르신 일자리 연 4만개 제공 △청년 일자리 수당 월 60만원 지급 △금강산 관광재개 및 국제관광자유지대 조성 등 5대 핵심공약에 대한 이행을 약속했다.


최문순 후보는 “강원시대는 추상적 용어가 아닌 강원도가 중심이 되는 구체적 슬로건”라며 “남북이 분단돼 있을 때 강원도는 귀퉁이, 변방일 수밖에 없지만, 남북 교류가 활발해 지면 강원도는 저절로 교통의 요충이 되고, 물류와 관광의 중심이 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와 심 위원장은 공약·비전 발표 후 강원도민들께 드리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미로 약속의 팔찌와 자물쇠 채우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약속의 팔찌와 자물쇠 채우기는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위대한 강원도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의 다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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