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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17회 식품안전의 날 표창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5. 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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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지난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식품 안전 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14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열리는 ‘제17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기관 표창을 받는다.


평창군은 올림픽 개최도시로서 탁월한 식품 안전 관리와 외식?숙박업소 감독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공헌하여, 서울지방식약청장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식약처장으로부터 환경위생과 신은지 등 2명의 공무원이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동계올림픽 대회 초반,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여 우려를 낳았으나, 평창군은 조직위 및 정부와 협력하여 역학조사와 환자 격리 등 예방조치에 신속히 대응했고, 외식 숙박시설 모니터링, 현장 방역, 소독제 배부, 식중독 교육 및 홍보로 감염병의 대규모 확산을 방지하였다.


그 결과 패럴림픽 기간에는 식중독 양성판정 환자가 단 2명일 정도로 대폭 줄어들어, 평창군의 위기 대처 능력이 돋보였으며, 전체적으로도 노로바이러스, 세균성 이질, 살모넬라증 등 감염증 환자가 역대 올림픽과 비교할 때 오히려 적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매년 5월 14일을 기념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장재석 군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기관 표창으로 식품 안전과 외식 숙박업소 지도에 최선을 다한 평창군의 다각적인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며 “올림픽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무원과 협조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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