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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6년 예산 1250억원 확보 목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3. 3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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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군수 “중앙부처 방문해 국비확보 총력”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이 내년도 국비예산 목표액을 1250억원 이상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평창군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목표액은 올해 확보한 1066억원 보다 14% 증가한 1250억원으로 설정했다. 이 금액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관련사업과 군정 주요시책에 쓰일 전망이다. 아울러 신규사업 34건, 계속사업 35건에 대한 국비확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월 초부터 내년 국비확보 기본계획 및 방침을 설정하고, 사업목록을 확정한 후, 지금까지 자체보고회 3회, 국회의원․도․군의원 합동간담회 1회, 읍면별 순회간담회 등을 거쳐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하면서 사업을 발굴한 결과 모두 69개 사업, 1490억원의 국비확보 대상 사업을 확정했다.

 

특히 심재국 군수는 3월30~4월1까지 3일에 걸쳐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경기장 이동구간 환경정비사업, 올림픽특구 연결도로 제설인프라 확충, 청옥산 하늘생태정원 조성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문화올림픽 명품거리조성 사업의 평창군 선정을 건의한다.

 

또한 국책사업인 국도 31호․42호선, 국지도 82호선에 대한 확포장 사업도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다.

 

앞으로도 평창군은 정부의 정책방향과 연계해 지역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최대한 발굴하고 논리를 개발해 정부움직임에 대응해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심재국 군수는 “4월부터 6월까지가 국비확보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업별 국비확보 진행상황과 전략을 다시한번 점검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간나는대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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