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군민의 체육 복지를 실현하고, 동계올림픽 이후 사계절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미탄면 창리 1068번지 일원에 ‘미탄체육공원’을 조성한다.
미탄면민의 숙원사업이기도 했던 미탄체육공원은 5월 8일 착공해,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
총 32억의 예산으로 15,104㎡의 부지에 축구장(인조잔디) 1면과 걷기트랙, 본부석, 관람석, 조명탑, 주차장, 화장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시균 군 시설관리과장은 “미탄체육공원은 면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면단위 체육대회와 주민행사의 장으로 이용되어 주민화합의 공간이 될 것이며, 각종 전지훈련장으로도 활용되어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는 역할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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