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드림스타트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울산 문화 탐방’을 진행한다.
드림스타트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사업으로, 평창군의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는 총 114가구다.
이번 탐방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지역사회에서 접하기 어려운 산업단지를 견학하고, 타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재울산평창군민회(회장 김진철)의 연계·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1박 2일의 일정 동안, 울산 현대자동차, 울기등대, 고래박물관, 울산박물관, 울산십리대밭 등 울산 지역의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고, 함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명기 평창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재울산평창군민회에서 프로그램을 추진해 주신 덕에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고향 선배들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새로운 꿈을 품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됐가"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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