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평창영농조합법인, 소외계층에 고추장 기부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3. 26. 00:10

본문

300x250
반응형



58만원 상당 구수담 장류 전달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 방림면에 위치한 Happy700평창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9일 법인 장류브랜드 구수담에서 생산한 고추장을 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기부실천은 지난 3월6일 방림면과의 협약식에 따른 약속이행으로, 법인은 방림, 계촌, 운교리 지역 대상자 25명을 선정, 구수담 장류 58만원 상당을 전했다.

 

이달을 시작으로 Happy700평창영농조합법인은 연간 600만원 상당의 장류 등 현물을 취약계층에 제공하고, 100시간의 집수리, 식사제공 등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조합원 14명으로 구성된 Happy700평창영농조합법인은 해발 700고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콩, 고추, 곤드레 나물 등 싱싱한 지역 농산물을 사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법인에서 생산한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장류브랜드 구수담을 운영하며 생기는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백승석 법인 대표는 “지역주민에게 그동안 미뤄왔던 고마움을 이제야 조금이나마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수익과 관계없이 지역주민 생활개선에 노력할 것이며, 집수리, 청소 등 자원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