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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꿈나무장학회 수혜자 (최아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8. 4. 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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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 대관령면에서는 4월 5일 대관령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관령꿈나무장학회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최아란(86년생) 氏는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코리아테크(반도체 부품 납품회사)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관령적십자봉사회 김옥녀 회장의 장녀로 대관령꿈나무장학회 장학금을 3회 지급받았었다.


  대관령꿈나무장학회(이사장 염돈설)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주민들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십시일반 모아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지금까지 총 126명의 학생에 대해 37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아란 코리아테크 대표는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하면서, “대학교 재학시절 대관령꿈나무장학회의 장학금 지원으로 학업에 정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제는 반도체 부품 납품회사를 설립하고 활발한 기업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만큼, 지역의 후배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염돈설 이사장은 “꿈나무장학회 장학금 지원이 올해 11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장학금 수혜자가 다양한 분야에서 정착해 나가면서, 장학금 수혜자가 기탁자로 이어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실천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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