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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전 분야의 행정력 지원으로 패럴림픽 성공개최 기여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8. 3. 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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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패럴림픽 기간, 성화봉송부터 폐막식 후의 정리까지 전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패럴림픽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창군은 더 큰 도약을 위해 이러한 패럴림픽 대회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 모두 유산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군은 패럴림픽 기간중 성화봉송 구간의 봉송로 환경정비, 가로기 배너 설치, 주민환영단 배치,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5천여명의 환영인파를 결집시켰으며, 개.폐회식 날에는 주요 관중 이동 동선인 라스트마일 구간에 야간 조명설치, 벽화 및 관중쉼터 조성, 관람객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외신으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KTX역(진부역)에서는 ‘웰컴 평창’프로그램이, 전통장이 서는 읍면별 전통시장에서는 장터 특별공연을, 생활문화전시 ‘다함께 전’과 문화올림픽 특별기획공연 파이어판타지와 마법의 밤 등을 개최하여 패럴림픽 기간동안 5만여명의 관람객이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을 관람했다.


숙박, 외식업소 287개소에 대해서는 지난해에 입식테이블, 이동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완료하였고, 무료 휠체어를 대여해 줌으로써 장애인은 물론 노약자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올림픽 기간 식중독 발생으로 문제가 되었던 것에 대비하여 패럴림픽 기간동안 대회운영인력이 사용하는 숙박업소와 경기장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식중독 예방에 앞장섰으며, 깨끗한 베뉴도시 환경을 위해 공공근로 11명과 함께 가로 청소를 매일 실시하고 사회단체와 국토대쳥결운동을 펼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평창군은 26명의 교통통제요원을 투입하여 개최도시내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집중관리로 선수, 임원의 수송에 대한 정시성을 확보하고 관람객의 교통편의 제공에 큰 몫을 해 냈음은 물론, 패럴림픽 기간중 이어진 두차례 폭설에 제설장비 187대와 인도제설인력을 긴급히 투입하여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불편을 최소화 하였다. 


  그리고, 군청 지하에 CCTV 관제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역내 설치된 190여대의 방범용 CCTV영상을 24시간 모니터링 해, 패럴림픽 기간중 교통사고 8건, 교통방해 불법주차 4건, 화재사고 1건, 기타 위험요소 2건 등 총 15건의 조치사항에 대해 즉각 조치함으로써 안전한 패럴림픽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대관령면사무소에 설치한 패럴림픽 종합상황실에서는 그때그때마다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근무를 유지하고, 미디어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각종 미디어의 원활한 취재와 기사송고를 지원하기도 했다.


  평창군은 이처럼 패럴림픽 기간 지원내용을 포함한 올림픽 유치단계부터 폐회까지의 전 과정을 기록유산으로 남기고자 ‘올림픽 백서사업’을 추진중이다.


  평창군 올림픽백서는 지역소개, 유치활동, 대회준비 모습, 대회운영 모습, 대회결과 사후활용, 언론보도 등으로 내용이 구성되며 개최도시 차원의 대회준비 및 운영과정을 수집‧기록한 소중한 문화유산이 될 것이다.


  또한 올림픽 이후 문화올림픽 유산화 작업을 통해 향후 평창의 문화수준과 역량을 높여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며, 특히 올림픽을 계기로 창단한 평창민속예술단은 향후 평창군 대표 민속공연팀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평창군 공무원들은 이제 그 어떤 일도 치를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며, “패럴림픽의 성공개최에 힘을 실어주시고 협조해주신 평창군민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신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군인, 경찰, 공무원께 마음을 다해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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