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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평창의 꿈! 올림픽 성공을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 꼼꼼 체크!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8. 2. 1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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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9일 전세계에 화려하게 시작을 알린 평창동계올림픽 대회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개최도시 운영을 위한 평창군 종합상황실이 풀가동되어 잠시 쉴 날이 없다.


  평창군은 완벽한 대회 지원과 함께 문제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대관령면사무소에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교통, 자원봉사, 음식숙박 분야 등 10개 분야 16명을 배치해 평창군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개막전날인 2월 8일부터는 개막식 교통, 관중흐름 등 대혼란을 예상하고 1일 3교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였으며, 2월 9일 개막일에는 올림픽조직위원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자체 CCTV를 통한 상황별 실시간 대응을 통해 개막식을 별 탈 없이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다.


  특히, 2월 5일부터 주말, 휴일없이 매일 아침 8시 30분 심재국 군수 주재로 일일 상황보고회를 열어 베뉴 밖에서 발생하는 주요 이슈에 대한 처리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과 각 부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일일 상황보고회에서는 개막식날 시가지 교통체증과 관람객 혼잡을 예상하여 시가지 차량을 임시 소산주차장으로 이동한 사례, 셔틀버스 노선 및 배차시간 조정 협의 사례, 평창역과 진부역 착각 하차 민원에 대한 KTX 열차내 방송과 보도자료 제공사례 등 각종 문제에 대하여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상황실 근무자들은 셔틀버스 노선 등 교통에 대한 문의와 음식, 숙박, 관광안내, 각종 올림픽 정보에 대한 문의뿐만 아니라 방문객의 불편사항 신고 처리 등, 마치 시장을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매일 긴장감속에서 근무하고 있다.  


 다가오는 설명절 연휴기간에도 종합상황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상황실에 근무하는 평창군 올림픽추진단의 한 공무원은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후 지금까지 준비한 올림픽인데 설날을 반납하는 게 무슨 대수냐”며 “평창을 방문한 모든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13일 열린 보고회에서 “우리 평창군 직원들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 사명감이 높고, 상황대처 능력도 올림픽 금메달감”이라며,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하여 올림픽이 무사히 끝날 때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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