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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기획시리즈 공연〈평창one〉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8. 1. 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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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평창포토뉴스 김춘호)

평창군은 1월 6일 평창송어축제장 내 공연장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기획시리즈 공연〈평창one〉첫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무료기획공연으로 모두 “평창”을 주제로 하여, 총 100여명의 평창 지역주민이 직접 무대에 오른다.


 평창 생활문화동호인,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 민속보존회 등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문화예술과 함께하던 주민들이 전문 예술가들과 두 달여간 합을 맞추고 기량을 닦아 무대에 서게 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한 지역주민과 아티스트가 장르, 지역, 세대 간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 하나로 어울어지는 화합의 장인 셈이다.


 1월 6일 첫 번째 주자로 선보이는 〈언니는 살아있다〉는 평창의 여성을 주제로 한 무용작품이다.


 척박한 땅에 씨앗을 뿌려 나무를 키우고, 그 나무들이 모여 숲을 이룰 때까지 굳건하고 강인하게 추위와 가난을 이겨온 삶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전문 무용수 외에도 총 13명의 평창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작품 안에서 ‘평창에서 나고 자란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움직임과 노래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올림픽 개막일인 2월 9일부터 폐막일까지 매일 경기 생중계 및 응원전, 문화공연 등이 평창라이브사이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시균 올림픽운영과장은 “진부역사 및 환승주차장을 이용해 대회를 찾는 내외국인과 평창송어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를 통해 평창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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