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다가오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CCTV통합관제센터 종합운영 보고회』를 ‘17.12.12(화) 13:30 평창군 대관령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원도 및 18개 시군, 조직위, 강원지방경찰청의 관리자 및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올림픽 기간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방안 논의, 유관기관 협력, 조직위 상황실 견학 등으로 진행되었다.
道는 지난「시군 및 유관기관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간담회(’16.12월, 동해시 안전정보센터)」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림픽 안전지원을 위한 시군, 강원지방경찰청,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등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본 계획을 수립(‘17.1월)하여 추진해 왔다.
CCTV통합관제센터 종합운영계획 추진과제는 올림픽 개최시군 CCTV 24시간 실시간 관제, 전담 경찰관 24시간 근무 지원(1일3교대), 2017년도 CCTV통합관제센터 조기 구축(6시군/6,750백만원) , CCTV 신규 설치 및 성능개선, 시군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이다.
올림픽 주요 경기장 및 선수촌 등 경기장 內 CCTV는 조직위, 경기장 外 지역은 시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할 예정으로 올림픽 개최시군(강릉*, 평창**, 정선***)은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위해 관제인력 추가배치, 전담 경찰관의 24시간 근무 지원 등 올림픽 기간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선제적 대응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특히, 경기장숙박시설이 배치된 10시군 올림픽 주요노선(1,752㎞)에 운영되고 CCTV 240대(10시군*)를 집중 관제하여 참가 선수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10시군은 원주, 강릉, 동해, 속초, 삼척, 횡성, 평창, 정선, 고성, 양양이다.
아울러, 18시군에 82억원의 사업비로 CCTV 신규 설치(1,255대), 노후 및 저화소 CCTV의 성능개선(281대)을 추진하였으며, 2017년도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올림픽 개최 이전 조속히 준공하여 정상 운영할 방침이며, 기 운영 중인 관제센터는 시스템 정비, 관제인력 교육 등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올림픽 기간 조직위·경찰청·시군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안전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