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관련하여 겨울철 최상의 급수를 공급하고자 계량기 보호용 동파방지 보온재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 및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평창,진부)에서는 12월중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상수도 계량기 보호용 동파방지 밀폐형 보온재 약 800여개(1,300만원)를 무료로 보급한다.
또한 올림픽 개최지역에 대해서는 수도관 및 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한 안내문을 발송 하는 등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겨울철이면 계량기 동파가 반복되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사업으로 상수도 공급에 대한 불편사항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경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동파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는 수도배관과 계량기를 보온재로 감싸고 장시간 집을 비우거나 혹한기에는 수도꼭지를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하는 등 계량기를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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