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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평창군,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위상에 걸맞은 도시로 거듭나다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7. 12. 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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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올림픽 게이트웨이지구 사업, 올림픽수송운영구간 및 시가지 가로환경 조성사업”을 마무리하였으며, 현재 부대공사 추진 중으로 이달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2015년부터 총 사업비 39,418백만원을 투입하여 대관령면 지역에 “올림픽 게이트웨이지구 사업, 올림픽수송운영구간 및 시가지 가로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진입관문인 대관령IC ~ 올림픽로 구간 2.8km와 관람객들이 이동하는 1.3km 주요구간에 대하여 보·차도를 정비하였으며, 시가지내 도로 및 인도정비로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기존에 있던 횡계로타리를 정비하여 눈꽃광장이라는 4계절 활성화된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축하였다.

 

  또한, 어지럽게 늘어진 전선들과 낡은 간판, 노후 불량시설물을 정리하고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단순히 기능적 역할만 담당하였던 대관령면 시가지를 차량중심 도로에서 걷기 편한 보행자 위주의 특화가로로 개선하였다.

 

  특히, 시가지 도로와 접한 건축물 외관 정비를 통해 연중 활발한 도심지역을 조성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문화적 역할까지 가능한 곳으로 변화시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관령면만의 특색있고 정돈된 도시환경 이미지를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평창군은 송천 눈마을공원에 평창의 랜드마크가 될 동계올림픽 상징 조형물 설치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내 인근에 주차장 4개소를 조성하여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등 시가지 가로환경 조성사업을 빠른 시일내 마무리하여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에게 휴게 및 소통의 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이라는 지역이 관광객에게 올림픽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춘 특색있는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우리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좋은 느낌, 좋은 추억으로 간직될 수 있는 곳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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