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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다크투어리즘포럼 개최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7. 12. 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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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김춘호)

평창군은 12월 8일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다크투어리즘포럼 제4회 세미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다크투어리즘(Dark Tourism)이란 전쟁․학살․테러 등 비극적 역사의 현장이나 엄청난 재난과 재해가 일어났던 현장을 돌아보며 교훈을 얻기 위해 떠나는 관광활동으로 심신을 치유하고 생명존중과 평화 및 행복한 미래를 지향하는 특별관광(Special Tourism)을 말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승복 유적지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방안과 포스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레거시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이승복 다크투어리즘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발전모형 정립을 통해 강원도형 다크투어리즘을 정착시킴과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의 레거시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승복 유적지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평화를 지향하는 반테어리즘의 성지화 사업,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이승복세계평화축전 사업, 테러체험테마파크조성 사업 등의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된다.


 또한, 박병직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김영표 가톨릭관동대 교수, 안유섭 강원정보진흥원 본부장, 유승각 강원발전연구원, 이승구 강원대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하고, 김충식 이승복평화기념사업회 회장, 김성기 이효석문학선양회 본부장, 최영재 강원일보 차장이 토론에 나선다.


  이승구 강원대 교수는 “이승복다크투어리즘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평화와 공존을 지향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동일한 목적과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이승복 유적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컨텐츠 및 관광자원 발굴과 개발을 통해 지역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고 실질적인 지역경제발전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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