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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평창군, 주민참여 문화올림픽 준비 한창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7. 11. 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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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평창의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하는 문화올림픽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문화올림픽 프로그램 준비에 한창이다.

 

  평창군에서는 내년 2월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지역내 문화예술인 단체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역량을 강화하고, 개최지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평창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생활문화동아리 육성사업을 올 초부터 추진하여 전시동아리 13개팀과 공연동아리 16개팀을 육성하였고 올림픽 기간 동안 전시 및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8개 읍면의 전통민속보존회 회원과 주민 등 218명이 참여하는 「평창민속예술단」을 만들어 ‘평창의 가(歌),무(舞),악(樂) 세계로 날다’라는 작품을 연습하여 지난 9월부터는 지역축제와 G-100일 행사 등에 참가해 선보임으로써 개최도시 전통민속놀이를 이용한 문화공연을 알리고 있다.

 

  올림픽 기간에는 라이브사이트(평창송어축제장), 평창생활문화전시(대관령눈꽃축제)등 축제와 연계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며, 올림픽 주 행사장 주변에는 올림픽을 찾은 관람객들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은 올림픽 손님맞이 환영등도 설치 할 계획이다.  

 

  또한, 올림픽 기획공연 넌버벌 퍼포먼스 ‘백오’, 테마별 기획공연 ‘평창One'과 지역문화예술동아리가 참여하는 소규모 공연,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작은문화예술공연, 설맞이 민속체험 등 평창 전역을 올림픽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게 할 계획이다.  

 

  특히나, 평창군은 문화올림픽 사업에 지역주민 참여 비중을 높여, 주민참여를 올림픽 유산화하여, 올림픽 이후 평창의 문화예술수준이 한 단계 올라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문화올림픽 실현을 계기로 평창만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평창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올림픽 이후에도 문화로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도록 남은기간 열심히 준비 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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