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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숲해설가 양성과정 본격 운영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3. 1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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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강생 25명 모집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올해도 산림수도 평창을 이끌어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제8기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양성과정’ 수강생 25명을 모집했다. 교육은 3월9일부터 7월27일까지 5개월간 운영될 계획이다.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양성과정’은 산림과 숲의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해 숲을 찾는 사람들에게 숲의 가치 및 중요성을 알리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산림청으로부터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숲해설개론, 산림교육론, 산림생태학, 임업개론, 야외활동지도, 응급처치 등 환경과 자연생태와 관련하여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전문교육 140시간, 30시간의 교육실습을 이수하면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인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여 자연 휴양림 및 유명 등산로에서 평창의 숲을 알리는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로 활동을 하게 된다.

 

평창군은 숲해설가 양성과정을 통한 자격증 취득 뿐만 아니라 양성된 숲해설가와 협력해 숲유치원, 주요 등산로 숲해설 제공 등 각종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산림수도 평창’ 및 ‘평창 산양삼 특구’ 등의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있어 숲해설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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