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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직원 3명, 비번날 익수자에 대한 신속한 구조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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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Editor) 2026. 6. 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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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사 김재민

 

소방교 박재우
소방장 최훈식

 

평창소방서(서장 김근태) 소속 소방관들이 휴일 스포츠 행사에 참가했다가 바다에 빠진 외국인 관광객을 구조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평창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030분경 강릉시 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2026 강릉 트레일런 대회'에 참가 중이던 봉평119안전센터 직원들이 해변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진 러시아 국적 관광객 1명을 발견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소방장 최훈식, 소방교 박재우, 소방사 김재민은 즉시 구조활동에 나섰다. 최훈식 소방장은 119에 신고해 구조기관 출동을 요청했으며, 박재우 소방교는 해수욕장에 비치된 수난구조함에서 구명환을 가져와 구조용 로프를 자신의 몸에 고정하는 등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어 제주도 출신인 김재민 소방사는 구명환을 들고 직접 바다로 뛰어들어 익수자에게 접근했으며, 오전 1035분경 무사히 구조를 완료했다.

 

구조된 관광객은 현장에 도착한 강릉소방서 펌프차와 구급대에 인계했으며, 구조대상자는 의식이 명료하고 건강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에 참여한 소방관들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위급한 상황에서 한 생명을 무사히 구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평창소방서 관계자는 "비번과 휴일에도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을 잃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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