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강원도, 2018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빈틈없는 행정지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017. 11. 20.(월) 도청 기자실에서 패럴림픽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을 위해 빈틈없는 행정지원을 해 나가기로 했다. 

 

강원도에서는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이 진정한 올림픽의 성공”이라는 목표로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를 균형감 있게 준비하면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배려하는 5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패럴림픽 사전 붐업을 통한 참여열기 확산을 위하여 각종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 패럴림픽 대회 홍보 : ’17. 10월 ~ ’18. 3. 8. → 전국 순회 홍보활동(2018명)

 ◎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경연대회) : ’17. 12. 1. 강원대학교 백령문화관

 ◎ 드림프로그램 참가자 성화봉송 : ’18.3.5~3.9 → 장애인 성화봉송(5명)

또한 개막식을 선두로 26가지의 공연, 전시 등 올림픽에 준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패럴림픽 종료 시 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문화패럴림픽 개막축제 : ’18.3.8, 강릉 또는 평창 → 패럴림픽 성공기원 행사

 ◎ 패럴림픽 문화예술 공연 : ’18.3.7~3.25, 강릉, 평창 → 31개 단체 공연활동

 ◎ 전국 장애인 하나되기 문화교류 페스티벌 : ’18.3.12~3.16, 강릉

 

환경개선 사업으로 경기장마다 장애인편의시설을 설치하였고, 숙식업소, 공중화장실 등의 장애인 접근성 개선사업을 연내에 마무리 하는 등 무장애 패럴림픽을 위한 환경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 경기장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 4개 경기장 → 화장실, 관람석, 점형블록 등

 ◎ 숙식업소(231개), 공중화장실(59개소) 등 시설 및 접근성 개선 (올림픽 공통) 

 

 

 교통, 편의성 증진으로 장애인 이동을 위한 교통약자 특별 이동정책을 준비하였다

 

 ◎ 패럴림픽 선수·임원 등 운영인력 8,800여명 시내·농어촌버스 150대 노선조정       및 연장운행

 ◎ 개최도시 택시 1,662대(강릉 1,306대, 평창 122대, 정선 194대) 부재 해제

 ◎ 양양공항 셔틀버스 운행 확대 1일 4대, 16회

 ◎ 저상버스 14대, 특별교통수단(휠체어리프트 장착 택시) 99대, 휠체어리프트 장착 버스 2대 도입

※ 중증장애인 이동 방법

  ⇒ 도내 : 휠체어리프트 장착 택시·버스로 환승주차장 정차 없이 바로 경기장까지 진입 

  ⇒ 他시도 : 타시도 소유 장애인 특장버스(승합) 등으로 우선 이동 후 환승주차장 정차 없이 바로 경기장까지 진입 

 

 안전한 패럴림픽을 위하여 패럴림픽 기간 중에 소방안전기획단과 연계하여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감염병 예방과 식중독 예방·관리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패럴림픽 소방안전 종합대책 및 소방력 전진배치 : 1일 최대 273명

 ◎ 패럴림픽 시설 대응역량 강화 및 안전운영단 운영 : 긴급구조, 상황운영 등

 ◎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 비상방역대책반 운영 및 교육 홍보 등

 ◎ 패럴림픽 기간 식중독 예방 관리 : 10개 시군 11천개 업소, 상시 모니터링

 

 이외에도 기간 중 나눔 페스티벌과 국제세미나 등 참여적 행사를 추진하며, 패럴림픽에 참여하는 장애인을 위해 수화통역, 점자안내 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면서 장애인 참가자에겐 특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앞으로 도에서는 패럴림픽 지원 종합계획에 대해 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단체 등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하면서, 패럴림픽 만석 달성을 위해 입장권 구매와 단체관람 등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패럴림픽은 88서울올림픽 때부터 올림픽과 함께 동반 개최되는 대형 이벤트로 신체가 불편한 모든 장애인도 일반인과 다르지 않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는 2018. 3. 9부터 18일까지 10일간 올림픽 개최 지역에서 6개 종목이 열리며 50여 개국 1,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이번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개최도시의 진면모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국민들께서 패럴림픽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입장권 구매와 적극적인 참관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