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행정사무감사] 심재국군수, 여성단체와 개최 배경 질의
이은미 의원은 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심재국 군수가 봉평의 한 식당에서 여성단체와 군수 간담회가 열린 것을 우연히 봤고, 평창에서도 같은 간담회가 열렸다고 들었다며, 정 국장이 이를 보고받았는지 물었다.
정 국장은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여성 관련 정책만이 아니라 복지, 시책, 정책 발굴을 위해 행정이 독자적으로 찾기 어려운 의견을 듣고, 쌍방향 소통의 자리를 만들기 위한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또 여성들이 군에서 여러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군 시책을 공유하고 홍보하는 의미도 있었다며,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나눠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여성으로서는 감사한 일이지만, 그동안 이런 일이 없다가 갑자기 간담회가 열려 궁금했다고 말했다. 정 국장의 설명을 듣고 이해했다고 밝혔다.
이은미 의원은 다음과 같이 질의했다.
이은미 의원 "한 가지만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며칠 전에 봉평에서 어떤 식당에서 제가 우연치 않게 사람을 만나러 가서 했는데 여성 단체인 것 같아요. 여성 단체들하고 군수님하고 간담회를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며칠 전에 했고 어제는 또 평창에서 했다고 얘기를 들었어요. 국장님 그거 보고 받으셨나요?" 라고 질문했다.
기획재정국장 정성문이 답했다.
"일단은 네, 제가 알고는 있는 상황입니다. 알고 있고 여성 부분이 아니라 어떤 정책이라든가 어떤 시책이라든가 어떤 복지 어떤 이런 부분을 지원을 좀 하려고 보니 여러 가지 우리가 행정에서 독자적으로 발굴하는 이런 부분이 쉽지가 않다. 그래서 그런 자리를 통해서 듣는 자리, 쌍방향 이렇게 소통의 자리도 만들고 그다음에 또 여성이 우리 군에 여러 가지 중심적인 역할을 하니까 군의 어떤 시책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알려서 같이 또 홍보도 하고 공유도 하고 이런 취지로 남부권, 북부권 해서 나눠서 추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의원은 "여성으로서는 대단히 감사한데 여태까지 그런 일이 없었잖아요. 없었는데 갑자기 그 여성들하고 간담회를 해서 저도 우연치 않게 들어갔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지금 질의드려보는 거예요. 이런 거 국장님이 알고 계시나. 어떤 왜 이런 간담회를 어떻게 해서 하는, 뭐 때문에 하는지 그런데 지금 국장님이 너무 잘 알고 계시니까 저도 이해가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기획재정국장 정성문은 "네" 라고 말했다.

김광성 의원은 여성단체 간담회가 식당에서 열린 점에 대해 오해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군수 임기 중 여성단체 간담회가 한 번도 없다가 갑자기 열렸고, 간담회를 하려면 면사무소나 회의실에서 했으면 오해가 없었을 텐데 식당에서 진행돼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정 국장은 부드러운 자리에서 서로 소통하자는 취지가 있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면사무소 회의실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누려는 의도였겠지만, 그렇게 비춰질 수도 있다는 점은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내년에 중요한 선거가 있어 오해 소지가 충분하다고 재차 지적했다. 정 국장은 그런 의도를 담아 추진한 것은 아니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이어 군수가 지역 행사에 너무 치중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남북 9축 고속도로 관련 일정처럼 군수가 꼭 참석해야 할 일정이 있는데 지역 행사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정 국장은 모든 일정은 군민을 위한 활동이라 자신이 구분해 말하기는 곤란하지만, 무슨 뜻인지는 알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그런 점도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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