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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의료기기, 두바이서 중동 시장 공략 가속화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26. 2. 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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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의료기기, 두바이서 중동 시장 공략 가속화

2026 두바이 월드헬스 엑스포 강원공동관 운영, 도내 의료기기 기업 23개사 참가

Dubai Hospital, HCT대학, 두바이 상공회의소 등 현지 핵심기관과 전방위 협력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K-의료기기경쟁력을 바탕으로 중동 의료시장 거점인 두바이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김광래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춘천시, 원주시,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과 함께 수출대표단을 구성해 28일부터 1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하고,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두바이 월드헬스 엑스포 2026(WHX Dubai 2026)’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동 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번 수출대표단에는 도내 의료기기 기업 23개사가 강원공동관으로 참가해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선보인다. 전시회 참가와 함께 병원, 대학, 상공회의소 등 현지 핵심 기관과 협력 일정을 연계한 점이 이번 방문의 주요 특징이다.

 

도의 중동 진출 성과는 이미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지난해 ‘Arab Health 2025’에서 수출계약 1,755만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2025년 대중동 수출은 11,14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10% 증가했다.

 

특히 의료용 전자기기는 6,148만 달러(전년 대비 801%), 의약품은 337만 달러(전년 대비 798%)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UAE는 도의 핵심 수출시장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는 올해 전시회 참가를 단순 홍보를 넘어 중동 시장 내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력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 강원공동관 운영과 기업 IR 피칭, 해외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의료기관과 협력을 통해 시범 공급에서 정식 계약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진출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출대표단은 210일 두바이보건청(DHA) 산하 최대 공립병원이자 중동 의료시장 진출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되는 Dubai Hospital*을 방문해 강원 의료기기의 현지 공급, 유지보수 및 AS 체계 구축, 공동 연구와 의료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 Dubai Hospital: 1983년 설립, 620개 병상과 24개 전문 클리닉 운영

 

또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두바이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현지 유통망 확보와 투자 유치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211일에는 UAE HCT(Higher Colleges of Technology) 대학을 방문해 공동 연구개발(R&D) 프로젝트 발굴, 의료기기 제품 사업화 협력, 연세대학교 미래산학협력단과 연계한 HCT연세대도내 기업 간 3자 협력 모델 구축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아울러 두바이 상공회의소와 면담을 통해 의료기기 클러스터 투자 유치와 수출입 확대는 물론, 청정에너지, 스마트시티, 디지털 인프라 등 경제 전반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UAE 방문은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춘천시-원주시-의료기기산업진흥원이 원팀으로 움직이며 도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중동 진출을 위해 전방위로 지원하는 등 중동을 넘어 아프리카, 유럽으로 뻗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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