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는 서울-강릉 고속철도의 주 출발역이 '서울역'이 되어야 한다고 '촉구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촉구서 전문.
촉 구 서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이하 강경련)회장 전억찬은 '서울~강릉 고속철도의 주 출발역이 서울역이 관철 되도록 촉구한다.
오는 12월 개통하는 서울~강릉간 고속철도는 강원 동해안권 관광 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강점이된다는 점에서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서울~강릉간 고속 철도는 단순히 여객 운송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크루즈선의 활성화와, 동해,묵호항이 국제 수출입항으로서 제기능을 다할 수 있는 북방산업 물류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도 서울역을 출발역으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현실성이있다.
또한 올림픽 이후에는 인천공항 노선이 운항하지 않으므로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의 인천공항 접근을 위하여서도 서울역 출발이 이루어져 공항 철도를 바로 이용 할 수 있게 되어야지만 노선의 경제성과 효율성이 극대화 될 것이다.
전억찬 강원경제인연합회장은 정부가 4조여원 막대한 예산으로 수도권과 동해안권을 잇는 대동맥으로서 주 출발역은 서울역이 관철되어야하고 안인삼각선 조속한 연장 공사를 통해 KTX 영동선과의 연결이 속히 이루어져야 동해까지의 연결과, 서울-강릉간 25,000원 이하의 요금 인하 조정도 반드시 관철 될 수 있기를 강력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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