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수학아카데미 공사 중단…“철골 시공법 안전성 재심의로 지연, 12월 1일 재개”
이은미 의원은 평창 수학아카데미 조성 사업 지연을 집중 추궁했다. 이 의원이 공사 중단을 지적하자, 과장은 중지 해제 공문을 시행했으며 12월 1일부터 공사를 재개한다고 답했다. 중단 사유에 대해 과장은 건물이 철골 구조인데 시공사가 기존 시공법이 어렵고 복잡하며 시공하기 힘들다는 의견을 내 구조·시공법 심의를 다시 요청했고, 그 과정에서 공사 중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설계 자체의 결함이라기보다, 당초 공법대로 진행하면 위험성이 커질 수 있어 더 튼튼하고 안전한 공법을 마련하기 위해 재심의 절차를 밟았다는 취지다. 또 이 의원은 애초 평창읍 중리 일대(노람들) 부지 매입까지 했는데 왜 서울대 평창캠퍼스로 옮겼는지에 대한 지역 여론을 언급했다. 과장은 처음에는 중리로 부지가 확정됐으나 2023년 서울대 평창캠퍼스로 이전했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문성 있는 기관이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된 뒤 군이 운영 주체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운영하는 방식으로 재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감사 지적 여부를 두고는 올여름 감사를 받았고 부지 이전과 관련해 지적이 있었으나 아직 결론은 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에 이은미 의원은 2020년부터 사업 신청·용역 결과, 공사 중단 관련 자료, 감사 지적 내용 등 전 과정 자료 제출을 요구했고, 과장은 자료 요구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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