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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설기 조기 보급 나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7. 10. 3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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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겨울철 폭설시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시가지 인도 및 이면도로 제설과 마을간 교통두절 조기 해소를 위하여 부착 제설기 조기 보급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겨울철 폭설이 잦은 평창군 농로의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하여, 지난 2001년부터 제설취약마을 중심으로 소형 화물차나 트랙터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제설기 보급 사업을 추진하였다.
 
지난해까지 평창군 173개 마을에 차량용 92대, 트랙터용 265대, 보도용 제설기 12대 등 총 369대의 제설기를 보급하여 마을단위 도로의 신속한 제설로 주민 통행불편 최소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2회 추경에 확보한 예산 149백만원을 투입하여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시가지 인도 제설을 위해 도보용 제설기 8대와 제설장비 조기 투입이 어려운 시가지 이면도로 및 마을단위 농로 제설에 소요되는 차량용 및 트랙터용 제설기 19대 등 총27대의 제설기를 11월 중 추가 보급 할 계획이다.

김찬수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부착제설기 추가 보급으로 동계올림픽기간 폭설시 장비투입이 어려운 시가지 보도 및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하고, 대규모 폭설 시에는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한 긴급 제설을 통하여 평창을 찾는 내방객들의 이동간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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