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원 국비 10조 리포트②] 재난안전 투자 확대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25. 12. 15. 16:17

본문

300x250
반응형

[강원 국비 10조 리포트] 재난안전 투자 확대

작년보다 62% ! 973억 원으로 지키는 안전한 강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도민 생명과 지역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안전분야 국비 97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602억 원) 대비 약 62% 증가한 규모, 최근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재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도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도 재해예방사업 국비 957억 원(지방비 포함 총 1,915억 원)을 확보했다.

 

세부사업은 5개 분야에 걸쳐 추진되며, 전년 대비 대폭 증액된 예산을 바탕으로 재해취약지역을 정비할 계획이다.

먼저, 재해위험 요인이 2개 이상 관련부처가 해당되는 복합사업인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는 삼척 자원지구, 영월 석항지구, 양구 수입3지구 등 15개소에 전년(115억 원)대비 134.8% 대폭 증액된 270억 원이 반영되며, 상습침수, 산사태 등 재해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로 강릉 우암지구, 정선 예미지구, 철원 대대골지구 36개소에 전년(179억 원) 대비 108.9% 증액된 374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택지 등 비탈면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에도 301억 원을 확보하였다. 이는 고성 반압지구, 평창 하리지구, 인제45지구 등 60개소가 대상이며 전년 266억 원 보다 13.2% 증액된 규모이다.

 

삼척 남양2지구 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 1개소와 홍천군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3개소에도 1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반탐사 지원 등 18개 사업에도 국비 16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반탐사 지원 1억 원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 1.1억 원 주민대피시설 확충 4.7억 원 등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우리생활 주변 재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