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소방서(서장 김근태)는 11일(목) 13:30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해태HTB 공장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 위험 대비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공장시설의 소방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관계자의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장 등 소방관계자 5명과 공장 관계자 2명이 참여했다.
평창소방서는 사업장 내 주요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공장 운영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과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방법을 관계자에게 상세히 안내했다.
아울러 공장장 및 소방안전관리자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장 관리·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관리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상호 협력 기반의 현장 소통도 이뤄졌다.
김근태 서장은 “공장시설은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현장 대응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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