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면적십자봉사회(회장 이은경)는 11일 대화문화체육관에서 굿매너 평창문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올해 마지막 장수식당을 열어 관내 어르신 10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식재료 준비부터 조리, 배식까지 전 과정을 정성껏 맡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맛있는 식사를 함께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장수식당은 대화면적십자봉사회가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지역 나눔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뿐 아니라 소통과 돌봄을 제공하는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은경 회장은 “올해 마지막 장수식당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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