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필·박종관)는 11일 평창읍 반올림가게에서 2025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추진한 지역사회보장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과 다양한 지역 돌봄 사업의 추진 과정이 논의됐으며,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한 위원들의 활동 보고도 이어졌다.
정기회의 후 협의체는 올 한 해 ‘평창읍 우리동네 나눔가게’로 참여해 이웃돕기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16개 지역 상점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케이크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준 지역 상인들의 참여가 평창읍 복지공동체 형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취약계층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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