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왕제 시인, 제7시집 『오솔길』 출판기념회 개최
11월 29일 평창군 진부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려
김왕제 시인이 일곱 번째 시집 『오솔길』 출간을 기념해 오는 2025년 11월 29일(토) 오후 2시, 평창군 진부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초대장에 따르면 김 시인은 “한 해가 저물어가는 좋은 날에 귀한 분들을 모시고 시집 출판기념회를 갖고자 한다”며 “바쁘시더라도 참석해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면 고맙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번 행사에 대해 “일곱 번째 시집을 세상에 내놓는 만큼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출판기념회는 지역 문학인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시 낭독과 작품 해설, 독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장소인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로 1958-43(하지부리 1289-59) 문화복지센터는 지역 문화행사의 중심지로서, 이번 행사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왕제 시인은 그동안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새 시집 『오솔길』은 그의 시 세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작품집으로 평가되고 있다. 출판기념회 안내문은 “화환은 정중히 사양한다”는 문구를 함께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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