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봄.봄.지원단, 복지 사각지대 4가구 집수리 완료
평창군은 평창읍 봄.봄.지원단(단장 황용진)에서 19일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4개 가구에 추운 겨울철을 대비해 창호를 교체하고 무너진 천장을 보수하고, 벽지를 도배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었다.
사업 대상자 4가구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로 노후화된 주택의 창호와 천장, 도배 상태가 열악해 생활개선이 시급한 세대였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마지리 강○○ 어르신은 “겨울이 오기 전에 집을 고쳐줘서 너무 고맙다. 날씨가 추워져 창문으로 찬 바람이 들어와 걱정했는데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용필 평창읍장은 “이번 집수리 지원으로 생활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을 확보하는데 실제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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