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농촌중심지사업운영위원회, 플리마켓 개최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맞아 한국문화알리기 나서
10월 23일, 대관령면중심지활성화위원회(위원장 김봉래)에서는 평창올림픽플라자 광장에서 올림픽로드 플리마켓을 개최하였다.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를 기념하여 함께 진행된 이번 플리마켓에는 대관령면중심지활성화위원회와 2018평창기념재단에서 총 28개 부스를 운영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역사를 소개하고, 농산물과 공산품 판매와 더불어 쌍화단자차, 인절미·가래떡, 대관령 감자빵, 한국전통 과자, 황태식품 등 한국과 대관령의 전통 및 특색있는 음식 체험과 전통 의복인 한복 입어보기 등을 진행하며 외국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하였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실사단 방문 시 주민들이 직접 소나무에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달아 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전했던 의미 있는 나무인 ‘올림픽 소나무’에 소원지를 적어 다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주민들과 총회 관계자들 및 관광객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행사 관계자는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를 맞이하여 대관령면에서 올림픽의 추억과 함께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뜻깊은 경험을 가지고 돌아가기를 바란다”라며 올림픽 개최지로서 대관령면의 자긍심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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