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이기영·김명화)는 지난 16일 대관령면 복지회관에서 ‘10월 장수식당’을 운영하며 관내 어르신 150여 명께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17명이 참여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배식 봉사를 펼쳤다. 또한 하늘목장에서 떡을 후원해 나눔의 뜻을 더했으며, 예술단 ‘효락’의 신나는 공연과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자원봉사 참여로 더욱 뜻깊고 활기찬 자리가 되었다.
이기영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중심이 되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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