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평창문화예술회관, '총각네 아채가게' 뮤지컬 무료 개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7. 10. 24. 20:34

본문

300x250
반응형



평창군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여, 10월 25일 오후 7시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총각네 야채가게」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평창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문화예술회관과 소외시설에 민간예술단체의 우수공연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창작 뮤지컬「총각네 야채가게」는 5명의 건장한 남자 주인공들을 통해 청춘들의 꿈과 희망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2008년 대학로에서 초연된 이후 꾸준히 청춘들의 공감을 얻어왔으며, 일본·중국 등에서 수차례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박정표·이승현, 뮤지컬 감초 역할의 살아있는 전설 차청화·허은미, 떠오르는 차세대 뮤지컬배우 강영석·손유동·김현진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꿈과 열정, 패기가 뭉쳐진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100분 동안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티켓배부 없이 오후 6시 40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뮤지컬「총각네 야채가게」는 경기침체·취업난 등 불확실한 미래로 방황하는 청춘에게 꿈과 열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표적인 국내 창작 뮤지컬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훌륭한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