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탄면 청옥회, 대한민국 대표 지방정원 벤치마킹 나서
정원 기반 굿매너·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평창군 미탄면 청옥회(회장 오정희)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영월 연당원·정읍 구절초 정원·구례 지리산 정원·영월 청령포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정원을 탐방하는 ‘굿매너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이번 벤치마킹은 청옥산 산악관광 허브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정원 조성 및 운영사례를 직접 체험해 굿매너 평창을 비롯한 방문객 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영월 연당원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구례 지리산 정원 ▲영월 청령포원 등을 방문하며, 전국 각지의 성공적인 정원 운영 모델과 주민참여형 축제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정읍 구절초 정원에서는 가을꽃 축제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정원운영 모델, 구례 지리산 정원에서는 자생식물 보존 및 생태관광 연계 전략, 영월 청령포원에서는 역사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정원 사례를 집중적으로 탐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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