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평창 거슬갑산영농조합법인 '농산물가공공장' 준공식 개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7. 10. 24. 20:21

본문

300x250
반응형



평창군 ‘거슬갑산영농조합법인’은 10월 20일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한 ‘거슬갑산 농산물가공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 김성수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장 등 지역기관 및 단체장,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읍 마지1리, 대상리, 대하리 3개리로 형성된 거슬갑산권역은 2015년부터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사업 중 주민 숙원사업인 ‘ 거슬갑산 농산물가공공장’이 첫 번째로 준공되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농산물가공공장은 1,061백만원(보조 849, 자부담 212)의 사업비를 들여 가공공장(374.4㎡) 및 냉동창고(105.3㎡)를 신축하였으며, 내부에 자동 세척기 등 최신식 가공설비 등을 설치하였다.

 

그 동안 마을에서는기존 권역 내 가공공장 및 냉동 창고가 있으나, 주 농산물인 곤드레 생산물량을 제때 가공 및 저장을 하지 못하여 상당한 애로사항을 겪어왔다.

 

따라서 이번 가공공장이 준공됨으로써 안정적인 농산물 가공과 저장 등을 할 수 있어 농가 소득창출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전대영 거슬갑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권역의 대표 산나물인 곤드레를 안정적인 생산과 가공을 통하여 소비자들한테 공급을 할 것이며, 현재보다 더 많은 농가들이 참여하여 주민 모두가 높은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