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반다비스 유소년 야구단, 2025년 각종 대회서 뛰어난 성과 달성
평창군, ‘유소년 스포츠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미래 야구 꿈나무 육성에 앞장
평창군이 지원하는 평창반다비스 유소년 야구단(감독 김민범)이 2025년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지역 스포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평창반다비스 유소년 야구단은 평창군의 ‘유소년 스포츠 육성지원 사업’ 보조금으로 체계적인 훈련과 경기 참가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세 차례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4월과 5월 홍천에서 열린 제17회 강원도지사기 유소년 야구대회 유소년부(1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5월 양구에서 개최된 전국 규모의 제12회 국토 정중앙 유소년 야구대회 주니어부에서는 전국 3위를 달성했고, 8월 횡성에서 열린 강원도 유소년스포츠클럽 야구대회 주니어부에서는 준우승을 거두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있다.
이처럼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평창반다비스 유소년 야구단은 다른 지역 학생들의 관심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유소년 선수 유치를 통한 지역 인구 증가의 새로운 방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평창군은 스포츠를 통한 인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반다비스 유소년 야구단이 지역의 꿈나무 선수들을 발굴·육성하여 강원도와 전국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평창반다비스 유소년 야구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더욱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국내외 대회 참가를 통해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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