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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면온천 유수 소통 지장물 정비 추진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25. 9. 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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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면온천 유수 소통 지장물 정비 추진

 

평창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면온천 일원 하천구간(정비 면적 3이상)에 대한 하상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단시간 집중 강우가 잦아지면서, 하천 내 퇴적토와 무성한 수초, 각종 지장물이 유수 흐름을 방해해 제방 안정성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면온천 주변은 인근 가옥과 휴게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침수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평창군은 군민 안전과 재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총 319백만 원을 투입해 하상 준설, 퇴적토 제거, 유수 소통 지장물 정비, 안전시설 보강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시에도 원활한 물 흐름을 확보해 범람 및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동시에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단순 환경정비를 넘어 실질적인 재해 예방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 완료 후 하천의 유수 기능 회복으로 본연의 치수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면온천 하상 정비 공사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 예방 핵심사업이라며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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