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대비 원산지 표시 합동점검 실시
- 9.8.∼9.30.(23일간) 제수·선물용품 등 평창군과 합동점검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소장 권순덕, 이하 농관원 평창사무소)는 8일부터 30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품과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을 평창군과 합동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농관원 평창사무소는 추석 명절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건강기능식품·전통식품·갈비류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추석 전까지 일제 점검한다.
특히 점검 효과를 높이기 위해 평창군과 합동점검을 벌여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하거나 인지도가 낮은 지역 농산물을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을 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권순덕 농관원 평창사무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들이 선물·제수 등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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