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임시회부터 12월 정례회까지…군민 삶과 직결된 현안 다룬다
평창군의회가 2025년도 하반기 의사일정을 확정하고 군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의회는 군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사업 및 예산을 심의하며 “믿음직한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가장 먼저 열리는 제307회 임시회에서는 하반기 군정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이 진행된다. 군의원들은 지역 곳곳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개선점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제308회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된다. 군민의 자산인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과 향후 관리계획을 꼼꼼히 따져볼 계획이다.
올해 마지막 정례회인 제309회 정례회는 한 달 가까이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2026년도 예산안 심의가 진행되며, 군 행정 전반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내년도 군 살림살이를 결정짓는 중요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평창군의회는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현장 확인과 예산 심사를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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