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 행사 성료
용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전하는 사랑과 희망의 손길
23일 용평면 금송회관에서는 용평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유종성·정해옥) 주관으로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 행사가 따뜻한 지역사회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 명을 비롯해 지광천 강원도의원,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서윤숙 용평면장을 포함한 군의원 이창열, 박춘희, 김광성, 심현정, 김성기 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김기수 용평면 이장협의회장, 이우진 용평면 번영회장, 최대룡 용평면 체육회장 등 사회단체장들도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용평면 내 취약계층 350가구(장애인,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에 계절김치를 전달하였으며, 이 중 150가구에는 반찬 꾸러미(떡, 메추리알 장조림, 꽈리고추 멸치볶음, 불고기, 음료)도 함께 전달되어 더욱 풍성한 나눔이 이루어졌다.
유종성·정해옥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계절김치와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서윤숙 용평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지속되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와 배려를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