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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축산악취' 막는다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7. 10. 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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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축산악취 발생으로 인한 이미지 저하를 미연에 방지하고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기 위해 ‘축산환경개선 다짐대회’를 10월 18일 평창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민‧관이 협조하여 축산악취저감 및 경관개선 등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동계올림픽 이후에도 친환경 축산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다짐대회에는 축산농가와 생산자단체를 비롯하여 강원도, 농식품부, 평창군, 관련시군, 농‧축협, 축산환경관리원 등 70여명이 참석하며, 축산농가 결의문 낭독과 선서, 축산환경개선 강연회 등이 이어진다. 


한편, 다짐대회에 앞서 지난 9월에는 올림픽 경기장 및 주요 이동동선 주변에 위치한 악취발생 우려 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과 환경개선 컨설팅을 추진한 바 있으며, 동계올림픽 전후 4개월간 도비 등 예산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강원도 계재철 농정국장은“이번 축산환경개선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여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기여함은 물론, 청정 강원축산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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