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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재 시인] 달맞이꽃

뉴스/주요뉴스

by (Editor1) 2025. 7. 1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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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유옹  송창재

그리운 이  가만히  발걸음  내디디면
기다려  뛰는 가슴  사뿐히  열린다.
숨어하는 사랑  수줍어  낮  숨고
숨바꼭질  하늘에  임 찾는  술래 되어
오늘  밤도  길섶에서  이슬  옷을 적신다.

송창재 시인
시인, 수필가
2017년 종합문예지 문학광장에 수필등단
2018년 지필문학 시등단
전북 군산출생
군산 고등학교, 원광대학교 법학과졸업
문학광장  수필심사위원
"세상이 왜 사냐고 묻거든"을 비롯 네권의 에세이,
시집출간
네이버, 다음등 인터넷에 상재.
페이스 북에 유옹 송창재로 연재활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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