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유옹 송창재
그리운 이 가만히 발걸음 내디디면
기다려 뛰는 가슴 사뿐히 열린다.
숨어하는 사랑 수줍어 낮 숨고
숨바꼭질 하늘에 임 찾는 술래 되어
오늘 밤도 길섶에서 이슬 옷을 적신다.
송창재 시인
시인, 수필가
2017년 종합문예지 문학광장에 수필등단
2018년 지필문학 시등단
전북 군산출생
군산 고등학교, 원광대학교 법학과졸업
문학광장 수필심사위원
"세상이 왜 사냐고 묻거든"을 비롯 네권의 에세이,
시집출간
네이버, 다음등 인터넷에 상재.
페이스 북에 유옹 송창재로 연재활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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