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식당들의 따뜻한 손길, 소외 이웃에 전해져
평창읍의 ‘우리동네 나눔가게’들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 도시락과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지난 7월 8일, 전주식당(대표 김순자), 삼삼오(대표 전은주), 보글보글밥집(대표 김병인), 양푼이동태탕(대표 이연숙) 등 평창읍에서 활동 중인 우리동네 나눔가게 4곳은 직접 반찬 도시락과 간식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해, 취약계층 11가구에 따뜻한 식사를 선물했다.
이번 나눔은 평창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석분)와 **한국부인회 평창읍지회(회장 이성빈)**의 협조를 통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되었으며, 무더운 여름철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순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분들께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상인과 단체가 함께하는 상생 모델이자 공동체 복지의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