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림면 이영구 씨,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에 100만 원 기탁
방림면에 거주하며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는 이영구 씨가 지역 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영구 씨는 지난 6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계촌클래식축제 기간 중 산양삼 부스를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금 100만 원 전액을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기탁식은 지난 6월 25일에 진행되었으며, 이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평창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한 사례로, 주민 중심의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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