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림면 봄.봄.지원단, 취약계층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방림면 봄.봄.지원단, 취약계층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방림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24일, 방림면 봄.봄.지원단(단장 유달용)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 중인 방림리의 홀몸 어르신 가구와 계촌리의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서는 노후된 LED 전등을 교체하고, 사용이 불편했던 화장실 양변기를 새 것으로 교체하는 등 생활의 불편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작업이 이루어졌다. 봄.봄.지원단은 지역 내 취약가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달용 단장은 “조금의 손길이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