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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 ‘열린구름 플리마켓’ 개최…지역 주민 주도로 활기찬 장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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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Editor) 2025. 6. 2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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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 ‘열린구름 플리마켓’ 개최…지역 주민 주도로 활기찬 장터 열려

대관령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봉래)는 지난 6월 21일(금) 해피700센터에서 ‘열린구름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열린구름 플리마켓은 대관령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주도형 행사로, 청정하고 활기찬 대관령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통시장이 없는 지역의 유통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플리마켓은 6월 21일을 시작으로, 7월 19일(금), 8월 16일(금)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마켓존과 체험존, 지역 동아리 공연과 쿠폰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구성은 다음과 같다:

  • 마켓존:
    지역 농산물과 먹거리, 공산품, 열린바자회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돼 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체험존:
    핸드페인팅, 향주머니 만들기, 키링 만들기, 스탬프 아트, 약선차 만들기, 8월에는 고랭지 감자캐기 체험도 예정되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가 기대된다.
  • 문화 프로그램:
    지역 동아리의 공연과 함께 방문객 대상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운영위 관계자는 “대관령에는 전통시장이 없어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유통과 체험 공간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열린구름 플리마켓은 주민 주도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상생과 활력 증진을 위한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축제로 지속 발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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