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대통령, ‘(가칭) 대통령에게 바란다’ 국민소통 플랫폼 개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직접민주주의 실현 선언
이재명 대통령이 헌법에 명시된 국민주권의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 ‘(가칭) 이재명 대통령에게 바란다’를 개설했다. 이번 조치는 기존 민원창구의 역할을 넘어, 국민이 국정에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직접민주주의의 장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국민은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문화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된 내용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꼼꼼히 검토된 후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다. 대통령실은 이 소통창구를 통해 국민과의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고, 국정운영의 방향을 국민의 뜻에 더욱 밀착시킬 방침이다.
의견 접수는 7월 23일까지 가능하며, 참여자들은 플랫폼의 공식 명칭에 대해서도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의 참여가 ‘진짜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위대한 국민과 손잡고 국민주권 정부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음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플랫폼은 공식 웹사이트 www.pcpp.go.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통령실은 이번 플랫폼이 국정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국민 중심의 국정철학을 실현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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