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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장마철을 앞두고 공동주택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25. 6. 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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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장마철을 앞두고 공동주택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 우기 대비 취약시설(비의무관리 단지) 집중점검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여름 장마철을 대비하여 62일부터 23일까지 도내 공동주택 1,917단지 41만 세대를 대상으로 호우 취약시설 중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 대상: 1,917단지 41만 세대(아파트 1,316단지 39만 세대, 연립주택 601단지 2만 세대)

 

특히, 취약시설인 비의무관리 대상은 세대 수가 적고 자체적으로 관리 점검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도()에서는 시군으로 하여금 노후 공동주택을 우선 선별하여 집중점검을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300세대 이상,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 설치 등

 

이번 점검 기간에는 석축옹벽의 침하, 균열, 전도 여부 비탈면 토사 붕괴 우려 우물 및 비상 저수시설, 배수펌프 등 배수관, 우수관, 루프드레인 관리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현장 점검하여 우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최근 몇 년간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공동주택 침수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입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우기 대비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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